2020년 12월, 2021년 10월에 이어 2022년 10월 27일 제3차 HK(+)연합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한국과 북방 및 남방 국가 간의 외교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북방과 남방을 포괄하는 다양한 지역의 문명과 문화가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소통해 왔는지 논의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해당 학술대회는 10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종료되는 폐막식까지 총 3세션 8패널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구기연 서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은 제2패널 메가아시아의 초국적 연결: 사람과 문화의 교류(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에 참여하여 “한국과 이란 60년의 문화교류사: 이란에서의 한류 현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